오늘도 피곤한 하루를 시작하는 평범한 회사원...
왠지 오늘따라 더 기운 없어보이는 이 남자
힘겹게 기지개를 펴보지만
그의 축쳐진 어깨는 어쩔 수 없었다..
그러나 이때...응??

ㅗㅜㅑ..좋은건 천천히 다시...
잠깐 내가 지금 뭘본거지..??

호다다닥!!!

안놓쳐서 다행..오늘은 인사까지!!
시방 일 안나가고 뭐더냐...돈 벌어와!!!
잠깐?? 이거 쓰레기 아니야??
이 양반이 왠일..? 여튼 부탁해
그럼 그렇지 여기까지 따라온 회사원
(가라는 회사는 안가고..)

앗..아.. 그렇구나..
(갑분싸)
하지만 붙임성 좋은 아낙네는 친절하게 말을 건넨다
그러나 아랑곳x

저 아련한 눈빛..
마치 나라를 잃은 듯한 표정
비켜비켜!!!!!!!!!!
어제부터 뭘 잘못먹었나 왜이래..
이렇게 데스티니는 끝인건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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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의 유일한 낙!
(함박웃음)
과연
이 둘은 무사히 분리수거를 끝마칠 수 있을까요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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